[장흥=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장흥군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실시한 '2019년 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부문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장흥군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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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사 [사진=장흥군] 2020.05.06 kt3639@newspim.com |
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는 기금 운영의 투명성 및 사업 추진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주민 지원,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오염총량관리사업 등 4개 분야 기금 사업에 대해 1년 단위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적인 공공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노후하수관거 정비사업 및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공공하수처리분야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장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