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상원이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 사태를 피하기 위해 하루짜리 시한의 예산안을 통과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하원에 이어 상원이 통과시킨 임시예산안은 시한이 기존보다 하루 늘어난 21일까지로, 9000억달러 규모 추가 경기부양안을 정식 예산안에 포함시키기 위한 시간을 벌게 됐다.
한편 상원까지 통과한 하루짜리 임시예산안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시 서명했다고 이후 백악관이 발표했다.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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