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강화도에서 1t 트럭이 정차 중인 시내버스를 추돌해 버스 승객 등 6명이 다쳤다.
21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강화병원 인근 도로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1t 트럭이 앞서 신호를 받고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인천 강화군 강화병원 인근 도로에서 트럭이 시내버스를 추돌 6명이 다쳤다[사진=인천 강화소방서] 2020.12.21 hjk01@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와 버스 승객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사고는 A씨가 신호를 받고 정차해 있던 시내버스를 보지 못하고 들이받아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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