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부평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나 건물과 설비 일부가 파손됐다.
18일 인천 부평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났다.
17일 오후 9시40분께 인천 부평구 삼산동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폭발사고가 제조 설비와 공장 일부가 파손돼 9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사진=인천부평소방서] 2020.12.18 hjk01@newspim.com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물 외벽 유리창과 설비 등이 파손돼 95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폭발은 고온으로 녹인 알루미늄으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작업과정 중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기계 관리 업체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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