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17일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을 주제로 실시한 '윤리·인권표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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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규 창녕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17일 이사장실에서 윤리·인권표어 공모전 최우수작을 제출한 직원 3명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창녕군시설관리공단] 2020.12.17 news2349@newspim.com |
청렴 실천 분위기 조성과 인간존중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공모전에서 임직원이 총 50건의 제안을 제출했다.
공단은 응모된 작품에 대해 내부 심사를 거쳐 3건의 최우수작을 제출한 직원에게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표어는 윤리경영은 환경시설팀 서정훈 직원이 제안한 '말로하는 청렴보다 실천하는 청렴'이다.
인권경영은 환경시설팀 정세영 직원이 제안한 '소중한 나! 소중한 너!'와 경영지원팀 박성진 직원이 제안한 '갑질은 거리두기, 존중은 옆에두기'가 선정됐다.
윤리 및 인권표어로 선정된 작품은 공단 직원들의 윤리의식 내재화 및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서 대내외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전 사업장에 게시될 예정이며 공단 홍보 문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권영규 이사장은 "이번 윤리·인권표어 공모전을 통해 우리공단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윤리·인권경영에 앞장서서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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