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객·여행자 접근 용이
하루 30대 이상 수리 가능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지프(Jeep®)는 오는 19일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에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지프는 원주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포함해 전국 18개의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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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사진=FCA 코리아] |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영동고속도로 원주 IC 초입에 위치해 춘천, 강릉, 정선 등 강원도 전 지역에서 접근이 용이하다. 강원도로 캠핑, 차박, 오프로드 투어를 떠나는 고객들을 빠르게 대응할 수도 있게 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의 2020년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원주는 강원도 내 시군별 행정구역 중 수입차 신규등록 수가 638대로 가장 많은 지역이다. 동시에 강원도 내 지프 판매량이 가장 높은 지역이어서 많은 고객이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전용면적 2005㎡(약 607평) 규모에 3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원주 지프 전용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는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 파츠) 시설을 갖춘 복합 전시장으로 자체 판금 도장 시설을 완비했다. 전시장은 7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서비스 센터에서는 하루에 3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고객이 휴식할 수 있는 라운지와 2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어 신차 고객뿐만 아니라 서비스 고객도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전시장 내부는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 차량 인도가 이루어지는 '딜리버리 존, 고객이 자유롭게 옵션을 조합해볼 수 있는 '피팅 라운지'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제이크 아우만 FCA 코리아 사장은 "강원도 지역의 예비 고객과 차주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센터를 혁신하고 확장해 고객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