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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7300만명 육박...의료진 "백신 덕 한숨 돌려"(15일 13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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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입원자 11만명대...뉴욕시, 봉쇄령 경고
싱가포르, 출장자 대상 '트러블 버블' 운영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7300만명에 육박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15일 오후 1시28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하루 전보다 59만4881명 늘어난 7284만7422명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총사망자 수는 8788명 증가한 162만1150명으로 집계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651만7256명 ▲인도 990만6165명 ▲브라질 692만7145명 ▲러시아 265만6601명 ▲프랑스 243만3859명 ▲영국 187만4867명 ▲터키 186만6345명 ▲이탈리아 185만5737명 ▲스페인 175만1884명 ▲아르헨티나 150만3222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30만477명 ▲브라질 18만1835명 ▲인도 14만3709명 ▲멕시코 11만4298명 ▲이탈리아 6만5011명 ▲영국 6만4500명 ▲프랑스 5만8391명 ▲이란 5만2447명 ▲스페인 4만8013명 ▲러시아 4만6846명 등으로 보고됐다.

◆ "미 의료진, 한숨 돌려...정상화 희망"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4일 보도했다. 의료진은 이날부터 미국에서 개시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공동 개발 코로나19 백신의 우선 접종 대상이다.

[뉴욕 로이터=뉴스핌]김근철 기자=미국 뉴욕 롱아일랜드 쥬이시 메디컬 센터의 중환자실 간호사 샌드라 린제이가 14일(현지시간) 첫번째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있다. 2020.12.15 kckim100@newspim.com

NYT와 인터뷰한 콘로이 박사는 "가족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옮길까봐 걱정해왔다"며 "우리 스스로와 환자를 보호하며 일한 지난 10개월은 참으로 길었다"고 했다. 이어 "(백신 접종을 통해) 조금 더 안전하게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얻는 건 나에게 큰 의미가 있다"고 기뻐했다.

아이오와 대학병원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사태 초기부터 환자 병상을 청소하는 일을 해왔던 안젤라 매팅리 씨는 백신을 접종받고 "너무 황홀하다"며 "이것은 정상으로 돌아가는 표시"라고 NYT에 말했다.

◆ 미 입원자 11만명대...뉴욕, 봉쇄령 경고

미국의 코로나19 입원자 수가 11만명을 넘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코비드트래킹프로젝트 자료를 인용해 이날 미국 내 관련 입원자 수는 11만549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최다인 전날 10만9298명보다 늘어나 최다 기록을 다시 쓴 셈이다. 이날까지 미국의 입원자 수는 9일 연속 증가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 하이얼리아 병원에서 응급 의료팀이 코로나19(COVID-19)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FT는 올해 코로나19 재유행 당시 큰 타격을 입은 중서부의 몇몇 주에서는 병원 입원이 감소했으나 캘리포니아 등 다른 주에서의 급증세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날 캘리포니아의 입원자수는 1만3635명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 증가세가 심각해지자 주나 시 정부 여러 곳이 경제활동 규제책을 다시 도입하고 나섰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시내에 '전면적인 봉쇄령(full shutdown)'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FT는 메사추세츠와 펜실베이니아, 텍사스 등이 강화된 규제책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 싱가포르, 내년부터 기업 출장자 '트러블 버블' 운영

싱가포르 정부가 내년 1월부터 모든 나라의 출장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래블 버블'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자국의 여행·호스트 산업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이같은 신규 여행로를 개설할 방침이다.

정부는 다만 입국 허용자 수는 제한적이며 사업상의 목적을 가진 사람이나 정부 관계자, 경제적 가치가 높은 방문객만 입국 대상이라고 했다. 최장 14일간의 단기 체류자만 입국할 수 있다. 신규 여행로를 통한 첫 방문자의 싱가포르 도착 시점은 내년 1월 하순으로 예상된다.

[시드니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호주와 뉴질랜드 간 여행을 재개하는 '트래블 버블' 시행 첫 날 뉴질랜드에서 도착한 승객이 시드니 공항 게이트로 나오고 있다. 2020.10.16 kwonjiun@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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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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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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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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