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홍재희 기자 = 14일 오후 11시 23분께 고창군 심원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5일 오전 0시 47분께 완진됐다.
이 불로 건물 66㎡와 에어컨, 기타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484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전북소방본부] 2020.12.15 obliviate12@newspim.com |
또 집에 있던 집주인 강(62·남) 씨가 불을 끄려다 얼굴 및 손부위에 1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4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열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집주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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