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3일 0시 14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현 한 돼지농장과 제지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창원소방본부] 2020.12.13 news2349@newspim.com |
불은 제지공장 398.25㎡와 돈사 4개동(1개동 55㎡규모)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억원(제지공장 4억원, 돈사 1억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약 800마리가 불에 타거나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3시간 여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이날 오전 5시께 완전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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