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8일 이호중 청장이 경남 창녕 길곡~부곡면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호중 낙동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경남 창녕 길곡~부곡면에 위치한 영농폐기물 수거현장을 방문해 처리 실태 등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2020.12.08 news2349@newspim.com |
경남의 경우 부산·울산에 비해 생활부문 미세먼지 배출량이 49%로 높은데 그 중에서도 농업잔재물 소각 및 비산먼지가 그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청장은 이날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돌며 마을주민들을 만나 영농폐기물 처리의 실태 및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 청장은 "미세먼지는 사소한 부분에서도 줄일 수 있다"며 "분리수거 독려 및 불법 소각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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