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코인노래방,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시 안전총괄과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이용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 출입시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관리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점검했다.
의왕시는 수능시험 이후 청소년의 이용 증가가 예상되는 코인노래방,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기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2020.12.08 1141world@newspim.com |
특히 PC방과 코인노래방을 방문해 올바른 마스크착용 방법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동수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하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지난 3월부터 PC방, 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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