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교육·혁신미래교육·AI 교육 등 미래교육 온라인 논의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현장 교사들이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메이커교육, 혁신미래교육, 인공지능(AI)교육 등 미래교육을 논의하는 '2020 미래교육 수업나눔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교사들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미래지향적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사회의 변화에 대한 전망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우수 수업 사례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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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교육청 wideopen@newspim.com |
코로나19 사태로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9일에는 메이커 교육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교과와 연계한 메이커 교육 사례 등이 소개된다.
오는 10일에는 미래교육 '미래를 만들어 가는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3D프린터, 3D펜 및 인공지능 머신러닝 활용 수업 사례 등이, 11일에는 미래교육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교육'라는 주제로 AI와 빅데이터 이야기 등 융합교육 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미래교육 콘서트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유튜브 채널인 '샘통TV'에서 실시간 생중계되며, 편집 동영상은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탑재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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