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예후에 큰 역할을 한 현장활동 대원에게 수여하는 하트세이버,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사람에게 정확하고 적극적인 현장처치로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로, 심정지 환자가 병원도착 전까지 심장박동(의식)을 회복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왔을 때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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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세이버 수여자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0.12.07 kh10890@newspim.com |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 받은 박도윤 대원은 "앞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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