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50대, 60대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산면에 거주하는 50대 A씨와 60대 B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95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춘천 95번 환자 또한 이들과 같은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에 신사우동에 거주하는 60대와 교동에 거주한 30대 해외입국자가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하루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등 세세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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