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4일 오후 2시37분쯤 경북 성주군 용신리 소재 한 페기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약식통제단을 가동하고 헬기 3대를 포함, 37대의 진화장비를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
4일 오후 2시37분쯤 경북 성주군 용신리 소재 한 페기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핼기3대 등을 투입해 발생 2시간여만에 초진완료하고 완전진화를 서두르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2.04 nulcheon@newspim.com |
이날 불은 오후 4시쯤 소방당국에 의해 초진됐으며 성주소방서장 현장 지휘 아래 완전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폐기물공장 내에 폐합성수지 300여t이 쌓여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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