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보건복지부 장관에 권덕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을 내정했다.
청와대는 "보건복지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현장 소통능력을 겸비한 기획통"이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권덕철 내정자는 1961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전북 전라고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슈파이어행정대에서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행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과 보건복지부 차관, 기획조정실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5년 메르스 유행 당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을 맡은 바 있다.
▲1961년생 ▲전북 전라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독일 슈파이어행정대 행정학 석·박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現) ▲보건복지부 차관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행시 31회
medialy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