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권오헌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위생 물품을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배부는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다. 오는 11일까지 대상 111가구 176명에게 가구당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물품 8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산군청 전경] 2020.12.03 kohhun@newspim.com |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유선 통화 후 집 앞에 두고 오는 등 비대면 전달을 원칙으로 한다.
박천옥 군 주민복지지원실장은 "이번 방역·위생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코로나19를 씩씩하게 이겨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진행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hh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