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전 긴급수송반을 운영해 수험생 8명을 시험장으로 무사히 수송했다.
파주시 긴급수송반.[사진=파주시] 2020.12.03 lkh@newspim.com |
긴급수송반은 야당역과 금릉역, 문상역 등에서 7명의 수험생을 수송하고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1명까지 모두 8명이 안전하게 고사장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파주시 긴급수송반은 파주시 관용차량 6대, 모범운전지회 차량 10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차량 2대, 총 18대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운정역과 야당역, 트리플메디컬타워 등 총 7개 지점에 긴급수송반을 배치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일생일대의 큰 도전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해 차질 없이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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