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내년 2월까지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2개 분야 17개 과제를 추진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대책으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홀몸노인 보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등 10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 분야로는 코로나19 대응과 폭설 등 재난 대비 종합상황 관리체계 구축, 산불방지대책 추진, 가축 전염병(AI 등) 예방 및 대응 등 7개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상황별 효율적 대응을 위해 경찰서, 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 및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코로나19 대응과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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