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사장 2명·상무 7명·상무보 8명 등 총 18명 승진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1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오는 2021년 1월1일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명의 사장과 2명의 부사장, 7명의 상무, 8명의 상무보 등 총 18명의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코로나19로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어려운 가운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전년대비 양호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인사라는 평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박종호 경영지원총괄 [사진=한국테크놀로지그룹] 2020.12.02 yunyun@newspim.com |
박종호 사장은 경영지원총괄을 맡아 재경, 인사, 구매 등을 담당하며 경영기획 및 글로벌 리스크 관리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했다.
서호성 부사장은 전략기획부문장, 미주본부장을 역임하였고, 2020년에는 전략&마케팅 총괄을 담당하며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코로나 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학 부사장은 경영혁신추진단을 이끄는 단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및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전사 경영혁신을 이끌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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