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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 밤사이 14명 확진...익산 11·군산 2·전주 1명

기사입력 : 2020년12월02일 08:45

최종수정 : 2020년12월02일 08:45

[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오전 8시 기준 전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익산 11·군산 2·전주 1명 등 모두 14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359번~372번 확진자다.

익산지역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원광대병원 간호사(전북 181번)로부터 n차 감염됐다. 또 어린이 2명(1세·5세)을 포함한 6명은 전날 확진된 전북 344번을 접촉했다.

전북도보건당국 코로나19 브리핑[사진=전북도] 2020.12.02 lbs0964@newspim.com

군산지역은 전날 11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전날 오후에 양성판정을 받은 50대 및 60대 2명은 전북 346번(30대 여성) 접촉자다.

군산지역의 전북346번은 323번, 323번은 315번, 315번은 303번, 303번은 299번(40대 경기도 시흥시 거주)을 접촉해 감염됐다. 군산지역에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전주 20대(362번)는 345번(20대)을 접촉했다. 345번은 323번(40대), 323번은 282번(40대)으로부터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방문지 소독과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DUR 및 CCTV 확인 등 추가적인 동선확인에 나섰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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