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서 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용인-562번~571번) 늘었다.
용인 수지구보건소 전경.[사진=뉴스핌DB] |
시에 따르면 수지구 죽전1동에 거주하는 A(용인-562번) 씨와 상현동에 거주하는 B(용인-564번) 씨는 아무런 증상없이 자가격리중 수지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 채취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수지구 죽전1동에사는 C(용인-563) 씨와 D(용인-565번) 씨, E(용인-566번) 씨, 기흥구 보정동에 거주하는 F(용인-569번) 씨는 자가 격리중 발열, 기침, 근육통,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수지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영덕동에 거주하는 G(용인-567번) 씨는 지난달 확진된 용인-561번 접촉자로 기침과 가래 증상으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처인구 삼가동에 거주하는 H(용인-568번) 씨는 인후통 증상으로 지난달 30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지곡동에 거주하는 I(용인-570번) 씨와 보라동에 거주하는 J(용인-571번) 씨는 각각 인후통과 기침, 가래 증상으로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확정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고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1일 오후 5시 현재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 등록 571명, 관외 58명 등 62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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