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코로나19와 함께 정읍발 AI 도내 차단을 위한 방역망 구축 등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지사는 "정읍발 고병원성 AI는 전남으로선 전북과의 교류로 중요한 지점이다"며 "특히 도내에 계열사가 많아 도축금지와 차단방역 등 경계선부터 특단의 대책을 세워 피해예방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실국장 정책회의 [사진=전남도] 2020.12.01 yb2580@newspim.com |
또 "전남은 코로나19와 관련해 1.5단계 거리두기에 들어갔지만 음식물 섭취로 인한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며 "1.5단계부터 음식섭취가 금지된 노래연습장처럼 영화관이나 멀티방도 음식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강력히 권고하는 등 생활속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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