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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30 pangb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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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최지성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11.30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