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올해 처음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대상 농업인 5209명에게 총 79억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쌀직불·밭고정 등 기존 6개 직불제를 통합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대상에 따라 면적직불금 또는 소농직불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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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
지급대상 농지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3단계로 구분해 구간별로 100만~205만 원이 지급된다.
소직불금은 0.1~0.5ha이하를 경작하면서 등록연도 직전에 3년 이상 거주·영농에 종사하며 소득 2000만 원 미만의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