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10대 남학생의 부모 2명이 감염됐다고 27일 밝혔다.
운정1동 주민인 A·B(파주시 173~174) 씨는 C(파주시 171번) 군의 부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C군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파주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C군의 감염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경기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C군은 지난 24일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등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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