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9일 밤 10시30분 SBS 방송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렉서스코리아는 SBS 골프와 함께 '2020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 위너스 챌린지'를 경기도 파주 소재의 타이거 CC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렉서스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는 렉서스코리아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올해는 렉서스 홍보대사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프로골퍼들과 역대 우승자, 준우승자가 함께하는 특별경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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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020 아마추어 여성 장타대회, 위너스 챌린지'에 참가한 KLPGA 소속 최혜진 선수 [사진=렉서스코리아] |
이번 챌린지는 여성 장타대회 역대 우승자 및 준우승자 4명과 최혜진, 이소미, 송영한, 이수민 등 렉서스 홍보대사 프로골퍼 4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우승자 및 준우승자와 프로골퍼가 각 2인으로 구성된 팀 대결로 경기를 실시했으며, 장타, 니어핀, 벙커샷, 팀 매치 플레이 결과를 합산해 우승팀을 가렸다.
특히 우승상금 500만원은 우승팀 이름으로 국립암센터에 전액 기부돼 향후 소아암 환자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 코리아 상무는 "올해는 역대 장타대회 수상자와 렉서스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프로골퍼가 한 자리에 모여 경기를 열고, 상금은 우승팀 이름으로 기부했다"며 "방송을 통해 위너스 챌린지 경기를 시청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내용과 결과는 오는 12월 2일, 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2부에 걸쳐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unsa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