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청양과 당진에서 불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10시 59분쯤 청양군 서부장애인복지관 1층 여자 화장실 천장에서 불이나 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청양군 서부장애인복지관 화재 현장 모습[사진=청양소방서] 2020.11.26 shj7017@newspim.com |
이 불은 자체 진화돼 다행히 다친사람은 없없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한 충남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261km지점에서 25일 오후 1시 49분쯤 A씨(34, 남)가 몰던 BMW520d 승용차(2011식)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충남 당진시 송악읍 가교리 인근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방향 261km지점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사진=당진소방서] 2020.11.26 shj7017@newspim.com |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BMW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솟아 올라 119에 신고했다는 운전자의 말로 미뤄 엔진 과열이나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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