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30대 A씨와 20대 B씨가 25일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모두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내 258번 및 259번째 확진자다.
A씨는 원광대병원 62병동 입원환자 보호자로서 전북 205번 확진자(원광대병원 관련 60대 여성)와 접촉해 감염됐다. 현재 콧물 증상을 보이고 있다.
군산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2020.11.25 lbs0964@newspim.com |
B씨는 전날 기침·가래··두통 증세를 보여 검체채취한 결과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 및 방문지의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에 대해 검사후 자가격리 조치했다. 또 핸드폰 GPS·카드사용내역·방문지 CCTV 확인 등을 통해 추가 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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