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소방서는 24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공동구를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형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을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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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는 24일 안산시 단원구 소재 공동구를 방문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안산소방서] 2020.11.24 1141world@newspim.com |
주요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 지도 △안산시 공동구 일반현황 브리핑 △공동구 구획 및 배기구 등 주요시설 구조 확인 △소방차량 부서위치 확인 △소방서 등 재난 대응부서와 핫라인 유지당부 △애로 및 건의사항 의견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안경욱 서장은 "공동구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통신장애 등 시민의 불편 및 경제적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 된다"며 "소방시설점검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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