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여수소방서는 대국민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및 심정지 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산단입주업체, 이마트 등 6개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대응 및 응급처치 능력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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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청사 [사진=여수소방서] 2020.11.06 wh7112@newspim.com |
또한 각 팀 별 경연이 종료될 때마다 구급지도관 등 현장에서 실제 출동을 하고 있는 구급대원들이 평가 및 강평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김창수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은 그 누구보다 최초목격자의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일반인 교육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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