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횡성=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횡성군 공근면 중앙고속도로와 원주시 호저면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명이 숨지고 7살 여아 포함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오전 8시38쯤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 춘천방향 중앙고속도로에서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인근 논으로 추락해 A(59) 씨를 119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사진=강원도소방본부]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3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8쯤 횡성군 공근면 가곡리 춘천방향 중앙고속도로에서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 인근 논으로 추락해 A(59) 씨를 119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23분쯤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인천방향 영동고속도로에서 SUV 차량과 승용차가 추돌해 차량에 타고 있던 B(7) 양 등 4명이 부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차량에 타고있던 동승자 등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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