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4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군산의료원에 격리입원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226번째 확진자다.
A씨는 지난 9일 광주52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23일 격리해제를 앞둔 이날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이다.
군산의료원 전경[사진=뉴스핌DB] |
A씨는 자가격리가 시작된 10일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왔다. 가족은 모친과 자녀 2명이 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가격리 준주여부 확인과 더불어 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가동선 확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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