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순철 기자 = 플라이강원은 오는 22일 오전 양양국제공항을 출발, 제주로 향하는 4V501편을 취항 1주년 기념 항공편으로 정하고 취항 1주년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플아이강원 이미지 컷.[사진=플라이강원] 2020.11.20 grsoon815@newspim.com |
이날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구에서 CI로 디자인된 기념품과 떡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이강원은 2019년 11월 22일 양양~제주 노선에 첫 취항했으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항 1주년을 맞이 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뒀다.
또 취항 1주년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양양군 지역 이웃들을 위해 11월 20일 오전 양양군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
플라이강원 임직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 나눔 등의 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강원도 모기지 항공사로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플라이강원 주원석 대표는 "예상치 못한 변수로 어려운 1년 이었지만, 안전운항 역량을 바탕으로 1주년을 맞았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플라이강원은 강원도 모기지로 하여 인바운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사업모델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만큼 도와 함께 성장하는 플라이강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플라이강원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1월 1일~1월 2일 총 2일간 기내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비행 체험 상품인 '해돋이 원정대'를 출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www.flygangw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20일 플라이강원이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양양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사진=플라이강원]2020.11.20 grsoon815@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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