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8일 제381회 정례회 기간 중 제10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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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특별위원회가 18일 제381회 정례회 기간 중 제10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0.11.18 news2349@newspim.com |
이번 회의에서 특위는 경남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조직개편과 관련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단이 현재의 1단 4담당에서 1담당으로 축소 개편되는 안에 대해 우려했다.
특위는 조직 축소에 따른 업무 추진 차질, 중앙정부 추진 경남도 의지 부족 표명 등의 이유로 현재 과 단위의 추진단을 존치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강근식 위원장은 제시된 특위의 의견을 모아 조직개편 관련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했으며 조직개편안 심사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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