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지영봉 기자 = (재)전남테크노파크는 17일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과 부품소재관련 연구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지역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인프라 공동활용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 협력지원 △상호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인적교류 △학술회의, 교육, 세미나 및 워크숍 등 정보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업무협약식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0.11.17 yb2580@newspim.com |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은 포항지역의 철강금속산업 육성을 위해 2007년 포스코, 포스텍 등 산학연관이 함께 설립했다.
에너지강관, 타이타늄소재부품, 철강 등의 주요 산업분야에서 금속산업 고도화와 실용화 중심의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유동국 원장은 "전남지역 고기능성 금속소재·부품 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기술사업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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