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17일 (가칭)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가칭)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나산실용예술중학교 학생을 비롯해 도내 학교장, 교사, 학부모, 도민 등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는 장흥유치초중 박효숙 교장의 기존 통합운영학교 운영실태 및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전형권 기획조정팀장의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추진 방향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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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통합운영학교 토론회 [사진=전남교육청] 2020.11.17 yb2580@newspim.com |
이어 영암교육지원청 김성애 교육장이 좌장으로 나서고 각계 각층을 대표한 6명의 패널이 참가해 본격적인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 간 자유로운 상호토론, 청중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 설문지를 활용해 즉석에서 의견을 수렴했다.
김태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미래형 통합운영학교에 대한 교육가족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