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 견학에는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한 김승겸 부위원장, 유승영 위원과 평택시 환경국장 및 관계 공무원, 통복천 인근 주민대표 및 시민단체 등 22명이 참여했다.
경기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전북 부안군을 방문해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비교 견학을 실시했다.[사진=평택시의회]2020.11.17 lsg0025@newspim.com |
이날 위원들은 신운천 생태하천과 부안지방정원 등을 둘러보고 부안군 수생정원TF팀 관계자에게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의 추진 경과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배 특위 위원장은 "생태하천 복원사업 및 하천과 연계된 자연생태 공간 조성에 대해 배우고 함께 논의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통복천 수질개선 사업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물장구치며 놀던 옛 통복천의 깨끗한 모습을 복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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