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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企年底人事调动前瞻 三星"李在镕"LG"求稳"现代"移动出行"

기사입력 : 2020년11월17일 10:40

최종수정 : 2020년11월17일 10:40

2020年走向尾声,又到韩国大企业人事调动的时候。LG将于本月末打响企业年底人事调动"第一枪",三星、SK和现代汽车也将陆续跟进。

                         
左起顺时针依次为李在镕、郑义宣、具光谟和崔泰源。【图片=纽斯频DB】

今年注定是个不平凡的一年,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美国总统大选以及中美贸易战等外部不稳定因素持续。分析指出,本次韩国大企业的年底人事调动中,企业"求稳"将成为基调;但面对"后新冠时代"的到来,企业可能为发展具备新增长动力的核心事业对公司领导结构进行改革。

据业界17日消息,LG集团从上月19日起进行的子公司业务汇报将于本周结束。公司计划本月末进行改组以及人事调动。

具光谟就任LG集团会长迎来第三个年头,公司在他的带领下进入稳定期。分析认为,LG集团在今年的人事调动中比起彰显公司变化,更倾向于"求稳"。2018年具光谟就任LG集团会长后,更换了11名主要子公司代表理事和事业本部长,次年又大举更换5名最高管理层。

在LG今年的人事调动中,大部分副会长有望留任。业界尤为看好LG电子社长权峰奭,认为他有可能晋升为副会长。这是由于他担任公司社长职位虽不足一年,但在疫情背景下公司依然在前三个季度创造了超过2万亿韩元的利润。

同时,随着LG化学电池业务"另起炉灶"成立新公司"LG能源解决方案"(LG Energy Solution),相关人事调动在所难免。LG化学电池业务本部长金钟现有望成为新公司的代表理事(执行董事),副会长辛学喆有望兼任新公司理事会议长(董事长)。

三星电子一般选择12月第一周进行人事调整,但今年受三星会长李健熙逝世和三星电子副会长李在镕行贿案等影响,今年的公司人事调整或将延后。

有声音指出,三星集团子公司业绩较好,且围绕李在镕的行贿案预计持续至明年,因此今年公司不会对公司人事采取大动作。三星电子半导体(DS)、家电(CE)和移动通信(IM)部门负责人继续任职的可能性较大。

现代汽车集团通常在每年圣诞节前后进行人事调整,但公司从去年上半年起投入随时人事调整制度,且正在推进年内高层人事调整方案,因此今年相关人事调整幅度并不会太大。

但现代汽车集团本次人事调动将反映会长郑义宣就任以来一直强调的"移动出行(Mobility)革命"理念。

另外,SK集团也将于12月初对公司人事进行调整。业界认为,本次人事将体现会长崔泰源的"ESG经营理念",即环境、社会和支配结构,但调整幅度会较去年有所减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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