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17일 오전 9시께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화물차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어린이 1명이 사망했으며, 보호자 1명과 또 다른 어린이 7살 어린이 1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차량이 지나가고 있다.(기사와 관련없음) 2020.03.25 kh10890@newspim.com |
보호자는 어린이 2명을 데리고 길을 건너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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