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LG유플러스가 정상근무체제로 돌아온 지 5주째만에 순환재택근무 체제로 돌아간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순환재택근무를 실시한다고 내부 임직원들에게 16일 공지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되면서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조직별 인원을 둘로 나눠 번갈아 출근하는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해 왔다.
이후 코로나19(COVID-19) 확산세가 잦아들자 정상근무체제로 돌아갔지만 5주만에 다시 순환재택근무 체제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지난 6일 서울 을지로 T타워 본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SK텔레콤도 순환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정상근무 중인 KT는 현재 임신부나 몸에 이상이 있는 직원 등 필요시 부서장과 협의 아래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nana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