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 강원 철원군에서 전날 밤 8명 확진에 이어 16일 1명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 인제군 북면 한 아파트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서 주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인제군]2020.11.16 grsoon815@newspim.com |
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서울 용산 확진자와 접촉한 30대 A씨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현재 A씨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철원에서는 전날밤에 확진자와 함께 김장을 담근 마을 주민 5명과 확진자가 다녀간 지역의 한 체력단련실에서 3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철원군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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