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천곡초등학교 한국 119소년단은 지난 12일 재학생들을 상대로 화재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13일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위험성을 알리고자 소년단 49명, 지도교사 2명 등 총 55명이 참여해 등굣길 유동인구가 많은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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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초등학교 119소년단 화재예방 캠페인.[사진=동해소방서]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캠페인 종료 후에는 119소년단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열어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사용법, 소화기사용법 등 소방안전(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김정희 서장은"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119소년단이 안전의식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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