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 "블록체인, 지속가능 디지털 금융 핵심 요소"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 = 세계경제포럼(WEF)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금융의 핵심 요소를 대표한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인공지능, 모바일 플랫폼,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디지털 금융의 초석이라고 열거했다.
또한 블록체인 등 기술이 환경과 사회 그리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와 결합해, 정부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목표를 도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이어 디지털 금융에 대해 "혁신, 성장,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저탄소 경제로 전환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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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퓨라 "업데이트 지연은 안전성 고려 일환"...종합 보고서 발표
이더리움 인프라 업체 인퓨라가 이더리움 메인넷 API 서비스 일시 중단 사태에 대한 종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알려진데로 이번 이더리움 노드 장애는 이전 버전인 Geth v.1.9.9와 v1.9.13의 코드 결함으로 인한 블록 동기화 중단에 의해 발생했다. 인퓨라는 업데이트가 지연된 것과 관련해 "최신 성능 향상, 최신 API 방안, 버그 수정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들이 때때로 사용자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안정한 문제 또는 이슈를 야기할 때 이를 중단하기도 한다. 이같은 관점에서 안전성, 하위 호환, 패치 관리의 복잡성으로 인해 노드를 업데이트할 때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한다. 알려진 컨센서스 버그가 존재할 경우 즉시 업데이트를 진행하나, v.1.9.9와 v1.9.13에서의 컨센서스 이슈를 감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BTC 구매력 지수, 2017년 강세장 이후 최고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맥도날드 빅맥을 기준으로 측정되는 비트코인의 구매력이 2017년 강세장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1BTC로 몇 개의 빅맥 햄버거를 구매할 수 있는지 측정하는 글로벌 비트코인 구매력지수(PPI)는 지난 6일 전날 대비 0.2% 상승한 6341.26을 기록했다. 1BTC로 6341.26개의 빅맥을 구매할 수 있다는 얘기다. 한편, 미국을 기준으로 현재 1BTC의 달러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빅맥은 3274.91개다. 앞서 지난 2017년 12월 17일 1BTC는 빅맥 6358.5개의 가치가 있었으며, 2019년에는 1200개로 급락했다. 비트코인 구매력 지수는 10월 초 이후 41% 상승했다. 이 기간 비트코인 가격은 39% 상승했다.
◆ 지난 주 100만 BCH 이상 거래소 유입
비인크립토가 체이널리시스 데이터를 인용, 11월 15일 BCH 하드포크를 앞두고 지난 한 주 동안 일평균 154,000 BCH가 거래소로 옮겨졌다고 전했다. 일주일 간 100만개가 넘는 BCH가 거래소로 유입된 셈이다.
◆ 나스닥 상장 채굴 기업, 1390만 달러 규모 채굴장비 매입
유투데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 디지털이 1390만 달러 어치의 비트코인 채굴 장비를 추가 구매한다고 밝혔다. 비트 디지털은 지난 2월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으며, 이번 구매를 통해 해시레이트는 1250 PH/s에서 2250 PH/s로 늘어나게 된다.
◆ 포튜브 "트위터 팔로워 기준 탑 렌딩 커뮤니티 선정"
디파이 렌딩 플랫폼 포튜브(Fortube)가 트위터를 통해 Coin98 Analytics가 트위터 팔로워 수를 기준으로 선정한 탑 렌딩 커뮤니티로 꼽혔다고 밝혔다. Coin98 Analytics 데이터에 따르면 렌딩 플랫폼 중 포튜브의 트위터 팔로워 수는 Aave, Maker, Compound, bZx, CREAM Finance, dYdX 다음으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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