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환자가 529명으로 늘었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광주 서구 쌍촌동에 거주하고 있는 A씨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2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24일 오전 광주 서구청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0.08.24 yb2580@newspim.com |
A씨는 상무지구 유흥주점 직원인 광주 528번 확진자의 동료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 광주에서는 B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52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B씨의 감염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B씨는 전날 오전부터 기침과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같은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출입 명부와 CCTV 등 분석으로 접촉자를 파악해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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