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1일 제25회 용인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했다.
11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제25회 용인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사진=용인시청] 2020.11.11 seraro@newspim.com |
이날 기념식은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김상수 시의회 부의장, 박남숙 시의원, 황재욱 시의원, 이의도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장, 농업인단체 임원 등이 참석했다.
친환경 농업발전 및 경영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윤동하(경종), 임형규(원예특작), 정세현(축산) 씨가 올해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고 그 외 30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백군기 시장은 기념사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및 소비 촉진 협약, 청년 농업인 육성, 친환경 농산물 육성 확대 등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업소득증대와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1995년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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