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 발전을 위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시 기업지원과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1인 창조기업 우수지원기관부문으로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 센터 1개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으며, 의왕시 1인창조기업인 앤씨앤씨㈜ 김정수 대표도 우수기업 부분에서 함께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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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1인 창조기업 발전을 위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의왕시] 2020.11.11 1141world@newspim.com |
의왕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 6월에 지정돼 경기남부권 1인창조기업들의 성공을 위한 창업지원기관으로 자리잡았고, 2018년 1인창조기업 거점센터로 지정되어 경기, 강원, 경남, 부산, 서울권역 센터들과 협력하여 민간투자유치행사, 크라우드펀딩, 스마트공유판매대 운영(판로개척), 틱톡캠페인(홍보) 등 1인창조기업 눈높이에 맞춘 창업지원으로 기업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현재까지 누적매출 174억원, 고용 95명, 지식재산권 80건 등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기업의 창업생태계(Eco-System)인 기업의 탄생과 성장, 그리고 생존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면서,"의왕시 미래를 위해 창업기업들의 열정과 잠재력이 꽃피울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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