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내리막 경사로에 위치해 대형차량 돌진 사고위험이 높은 마산권역 청소차 차고지 휴게실의 이전·신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0일 오후 2시30분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실무원 노고격리 및 안전보건 교육 현장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0.11.10 news2349@newspim.com |
허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실무원 안전보건교육 현장에서 "내년에는 쾌적하고 안전한 휴게실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소속 환경실무원 122명이 참석한 이날 안전보건교육에는 임광웅 강사(대한산업안전협회)가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힘쓴 환경실무원들을 격려했다.
허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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