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일본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일본, 신규 확진 782명...홋카이도 200명으로 최다(10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9일 일본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2명 발생했다. 일본은 최근 4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1120명에 달하는 등 감염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쿄(東京)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57명 확인됐다. 도쿄에서는 최근 1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200명을 넘어서고 있다. 홋카이도(北海道)에서는 2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일본 내 최다를 기록했다.

이밖에 오사카(大阪)부에서 78명, 가나가와(神奈川)현 36명, 아이치(愛知)현 57명, 사이타마(埼玉)현 51명, 지바(千葉)현 32명, 후쿠오카(福岡)현에서 4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사진=NHK 캡처]

이로써 10일 0시 현재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9995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국내 확진자(전세기 귀국자, 공항 검역 등 포함) 10만9283명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것으로, NHK가 공개한 각 지자체 확진자 수를 취합한 수치다.

사망자는 오사카부에서 4명, 효고(兵庫)현과 오카야마(岡山)현에서 2명, 도쿄도와 홋카이도, 미야기(宮城)현, 아오모리(青森)현에서 1명씩 모두 12명이 발생됐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849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1836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3만2767명 ▲오사카부 1만3894명 ▲가나가와현 9374명 ▲아이치현 6881명 ▲사이타마현 6293명 ▲지바현 5371명 ▲후쿠오카현 5284명 ▲홋카이도 4221명 ▲효고현 3538명 ▲오키나와현 3536명(미군 확진자 제외) 순이다.

그 외 ▲교토(京都)부 2174명 ▲군마(群馬)현 927명 ▲미야기현 872명 ▲구마모토(熊本)현 857명 ▲이바라키(茨城)현 825명 ▲이시카와(石川)현 823명 ▲시즈오카(静岡)현 756명 ▲나라(奈良)현 745명 ▲기후(岐阜)현 742명 ▲히로시마(広島)현 678명 순이었다.

9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전일보다 8명 늘어난 204명이다.

한편,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9만8313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9만7654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5일(속보치) 하루 2만718건이 진행됐다.

[나리타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일본 나리타공항에 설치된 PCR 검사 센터 의료진들. 2020.11.02 goldendog@newspim.com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