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을 맞이해 올해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먼저'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11월 한달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속초소방서 전경.[사진=속초소방서]2020.11.09 grsoon815@newspim.com |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에서는 관공서 및 소방대상물, 지역 내 주유소 등 100개소에 현수막 설치 및 화재예방 입간판 설치를 홍보하고 청사 및 각 119안전센터에도 화재예방 플래카드를 내걸어 속초 시민 등 화재예방의식 함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염홍림 서장은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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